사실 저는 요거트를 좋아하지 않아요...
특유의 그 시큼함이 제 입맛에는 맞지 않더라구요 ㅠ (달달함 선호)
근데 그릭요거트가 자꾸 제 인스타 피드에 뜨더라구요~
'저건 먼데 내 피드에 자꾸뜨나?'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ㅋㅋ
그 관심이 '저건 먼데 저리 비싸게 받아?'로 번지기에
'궁금한건 못 참지!!' 라는 생각에 요거트를 잔뜩 구매했어요 ^^
그 중 유명한 Yozm 그릭요거트 2가지 맛을 리뷰해보겠습니다!!
그릭요거트에는 꿀을 많이 넣어드시는데~
저는 꿀보다는 메이플시럽을 선호해서 ㅎ ㅎ (개인취향)
전생에 캐나다사람이었나봐요~
그래놀라를 사놨었는데 엄마가 다 드셨더라구요 ㅎㅎ
급하게 편의점에서 첵스초코를 구매해보았습니다~
뚜껑을 열면 이렇게 한번 더 진공 포장이 되어있어요~
포장이 깔끔하게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~
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 100g 3900원
요즘 녹차 그릭요거트 100g 4900원
둘 다 정말 꾸덕꾸덕했어요!!
플레인 그릭요거트
: 그냥 먹었을 때는 꾸덕한 요거트.. 그정도 였는데 메이플시럽과 만나니까 너무 맛있어요!!
달달하면서 메이플향도 나고 요거트는 부드럽고~~ 요거트의 신세계를 맛 봤어요~
녹차 그릭요거트
: 그냥 먹었을 때 녹차의 쌉쌀함이 시큼함을 조금 잡아주더라구요~
녹차+초코의 조합은 말이 필요없죠~ 거기에 메이플시럽으로 달달함을 추가하니까 정말 천상
요거트 안 좋아하는 저도 꿀떡꿀떡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!!
그릭요거트가 생각보다 비싸서 원래 그냥 안사려고 했는데 안샀으면 후회할 뻔했지 모에요!!!
제가 알던 맛의 영역을 넓힌 느낌? 뿌듯하더라구요 ㅋㅋ
요거트를 맛있게 먹었지만.. 먼가..
무언가.. 빠진느낌..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
부족함을 채우기 위해
신라면 건면 하나 끓였습니다 (계란 2개)
이제야 꽉 차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
다음에도 맛있는 리뷰로 돌아올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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