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디저트리뷰] 사층빵집 테린느 ·다쿠아즈, 루프트 다쿠아즈

친한 언니가 자취를 시작해서 언니네 집에 디저트 들고 가서 같이 먹으려고 해요!!

바닐라 테린느 라즈베리 다쿠아즈 까눌레

언니네 집에 접시가 너무 작더라구요 ^^;;

먼저 바닐라 테린느예요

사층빵집 바닐라테린느

사층빵집 바닐라 테린느 (2개입) - 6800원

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진한 맛의 바닐라테린느예요

디저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하자면

테린느는 사전적 의미는 도자기로 만든 그릇이라는 뜻이고

테린느 틀에 넣어 만든 요리들이 테린느라고 불린다고 해요~

바닐라 테린느의 식감은 브라우니와 푸딩의 중간정도 느낌이예요~

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고 맛이 굉장히 진해요~

서양식 양갱을 먹는 느낌이랄까요? 말차랑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!!

맛 ★★★☆ 재구매의사 ★★★☆ 

맛은 있지만 느낌이 낯설어요..ㅎ ㅎ..

그리고 가격이 비싼편이라서 한번 경험했다 정도로 만족할 것 같아요

루프트 라즈베리 다쿠아즈

루프트 라즈베리 다쿠아즈 - 3800원

다쿠아즈 시트부분 겉면은 달달한 편이고 크림은 상대적으로 달진 않아요

중간에 라즈베리 콤포트가 상큼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밸런스가 좋네요~

3800원이지만 크기가 큼직해서 비싸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 것 같아요

한입 베어물면 입안에 가득차는 편이라 만족도가 높아요

맛 ★★★★  재구매의사 ★★★★☆

맛도 괜찮고 큼직하고 두툼해서 만족도가 높은 다쿠아즈입니당~

사층빵집 공주밤몽블랑

단면샷

사층빵집 공주밤몽블랑 (2개입) - 6000원

크기는 작은 편이라 밥 배부르게 먹었을 때 디저트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크기예요

배는 부른데 디저트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그런 디저트네요~

크기는 작은나 이름처럼 밤 맛이 많이 났고 제입에는 많이 달달한 편이었어요 ㅠㅠ

사층빵집 다쿠아즈들이 대체적으로 맛은 괜찮은데 비싸고 크기가 작아서 아쉽네요

맛 ★★☆ 재구매의사 ★★

 

다음에도 맛있는 리뷰로 돌아올께요~